안녕하세요.
오늘은 제대로 먹부림한 후기입니다.
서울 3대 뷔페라 불리는 웨스틴 서울 조선호텔 뷔페인 '아리아'를 다녀왔는데요.
뷔페 운영시간은
런치 1/2부, 디너 1/2부 로 나눠져 있어요.
◈ 운영시간
· 평일 런치 11:30-14:30
· 평일 디너 : 주말 운영시간과 동일
· 주말 런치 1부 11:30-13:20
· 주말 런치 2부 13:50-15:40
· 주말 디너 1부 17:20-19:20
· 주말 디너 2부 19:50-21:50
◈ 가격
· 평일 런치 145,000원
· 토,일 런치 165,000원
· 월~목 디너 160,000원
· 금~일 디너 165,000원
주말 이용시 예약해주셔야 합니다. (캐치테이블 or 전화 예약)
저는 디너 1부에 다녀왔습니다.
차량 이용하시는 분들은 호텔 주차장에 주차 가능합니다. (주차권 3시간)
다만.. 호텔 근방이 매우 혼잡하므로 대중교통 이용 추천드립니다.
5시 20분부터 입장 가능이고, 5시쯤 도착했는데 대기 줄이 벌써 길었어요.
흡사 오픈런 느낌...하하
예약을 한달전에 일찍해서 저희는 창가 쪽 자리를 배정받았습니다.
테이블에는 기본으로 탄산수와 물이 셋팅 되어 있습니다.
가자마자 우선 유명한 랍스타와 가리비 코너를 갔는데요.
아주 잔뜩 담겨있습니다. 소라와 새우도 있고 금방 채워주시니 모자를 걱정은 없습니다.
랍스타 보다는 가리비가 맛있더군요. (랍스타는 개인적으론 별로였어요.)
다음으로 유명한 양갈비!
이건 강추입니다.
양갈비는 구워서 바로바로 나오고 소진되기 때문에 대기줄이 좀 길었습니다.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냄새도 안나고 질기지 않더라구요.
다음으로는 초밥입니다.
회도 따로 있고 앞에 쉐프님이 계셔서 요청하시면 직접 초밥을 만들어주십니다.
생선이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여느 저렴한 뷔페들과는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그리고 후식은 커피, 차 & 과일 & 디저트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특히 커피는 주문시 직접 제조해주시는 간이 카페 형식으로 구성되어있는데요.
각종 차 종류도있고 커피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있으니 기호에 맞게 주문해 드시면 됩니다.
원두 맛도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디저트까지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배가 너무 불러서 많이 먹어보진 못했어요. ㅠㅠ
조선델리 명성답게 맛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인 뷔페 케이크와 크게 다르진 않지만) 그렇게 많이 달지는 않았어요.
아무튼 너무 배부르게 잘 먹고 갑니다.
가격대비는 그렇게 추천해드릴 정도는 아니지만, 기념일이나 중요한 일정일때 한번씩 다녀오기는 좋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메뉴 중에서 양갈비, 가리비, 커피 추천입니다.
그럼 오늘도 배부른 하루 되셔요 :)
식당위치 :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 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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