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량리] '할머니냉면' 청량리 불냉면 식사 후기(매움 주의)

안녕하세요?

 

오늘은 청량리역 부근 매운 냉면으로 유명한 '할머니냉면' 후기 남깁니다.

 

청량리시장 안쪽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 좀 어려우실 수 있어요.

 

시장 특성상 주차장은 없습니다.

 

추운 날 방문했는데도 식당에 냉면 드시는 손님들이 꽤 있었습니다.

 

 

 

메뉴는 단촐합니다. 냉면이 끝이에요. 매운맛은 본인이 알아서 양념장을 조절해 드시면 됩니다.

 

참고로 배달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최소 주문수량 있음)

 

 

메뉴 고를것도 없이 인원에 맞게 냉면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6,000원으로 냉면치고도 아주 저렴합니다.

 

▶ 냉면(6,000원)

 

육수는 따로 나와서 소량씩 부어서 드시거나 육수 없이 비빔냉면으로 드셔도 됩니다.

 

매운걸 못먹는 편은 아닌데

 

육수를 적당히 부어서 먹었는데도 많이 맵더라구요. 혀가 얼얼한 맛입니다.

 

냉면 자체는 평범했으나 타 냉면 대비 무절임과 오이채가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매운걸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식당입니다.

 

개인적으로 딱히 또 가고싶을정도로 땡기는 곳은 아니었습니다.

 

그럼, 오늘도 맛난 음식으로 꽉 찬 하루 보내세요.

 

 

식당위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왕산로 37길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