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키친' 연말은 호텔 뷔페?! 비싸요.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치 먹부림입니다.

 

무려 호텔 뷔페를 다녀왔습니다.

 

강남 삼성역 부근의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키친 ' 입니다.

 

 

주차는 3~4시간 무료로 제공됩니다.

*점심 이용 고객: 3시간 / 저녁 이용 고객: 4시간 무료 주차 제공

 

저는 평일 저녁 2부(20:00~22:00)에 다녀왔습니다.

 

 

가격은 1인 기준 런치 165,000원 디너 190,000원입니다.

월요일~금요일

점심 12:00~14:30

저녁 18:00~21:30

 

토요일

점심 1부 11:30~13:30

점심 2부 13:50~15:50

저녁 1부 17:20~19:20

저녁 2부 20:00~22:00

 

일요일

점심 1부 11:30~13:30

점심 2부 13:50~15:50

저녁 18:00~21:30

 

 

운영시간 참고해주세요.

 

 

파르나스호텔은 삼성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접근성이 아주 좋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있어서 호텔 외관을 근사하게 장식해놨더라구요.

 

 

호텔 내부로 들어오시면 곳곳에 트리들이 많이 나와있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그랜드키친은 파르나스호텔 1층에 위치하고 있어 로비를 지나 안쪽으로 들어오시면 금방 찾을수 있습니다.

 

 

실내는 꽤 널찍했고 뷔페치고 비교적 붐비지 않는 분위기에 식사가 가능했어요.

 

메뉴 구성은 여타 다른 호텔 뷔페와 비슷하더라구요.

 

수프존과 튀김존, 육류존 그리고 해산물존을 차례대로 보여드릴게요.

 

 

회는 특별히 맛있는건 아니였고 그중에 가장 맛이 좋았던건 단새우! 

 

 

한식 존도 있답니다. 특이하게 비빔냉면이 있었어요.

 

양념이 짰는데 깨운해서 느끼할때 한번 입가심으로 드시면 좋을것 같네요. 

 

 

와인을 드시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치즈류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국물은 제공되는게 두가지 있더라구요. (쌀국수/짬뽕)

야채류를 취향껏 담아서 요청하면 즉시 조리해 주십니다. 

 

저는 쌀국수를 먹었는데 평범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후식존(과일과 디저트)입니다.

 

 

과일은 적당한 당도에 신선한 편이였어요.

 

베이커리와 케이크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케이크 하나하나 맛보고싶었는데 아쉽게도 배불러서 두가지밖에 못먹었네요.

 

저렴한 뷔페 냉동케이크와는 다른 고급진 맛으로 케이크에 관대하지 못한데 맛있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별거 없어보이지만 무려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 제공됩니다.

 

식사의 마무리로 제격입니다.

 

 

참고로 커피와 음료 존도 따로 있습니다.

커피는 자리에서 주문하시면 제조하여 가져다주신답니다.

 

원두맛은 쓰지않고 평범했어요.

 

배가 터질듯이 먹고 나왔습니다. 마지막에 속이 울렁~ 조금 느끼했습니다.

 

 

이곳의 베스트 메뉴는 ! (개취)

 

살치살 구이입니다.

 

 

즉석에서 구워주시는 살치살을 매쉬 포테이토와 함께 곁들이니 살살 녹았어요.

 

디저트도 야무졌어요. 케이크 맛집입니다.

 

배가 터질것 같은데도 계속 들어가더군요.

 

 

그렇지만 작년에 다녀온 조선호텔 아리아와 비교해보자면 아리아의 압승입니다. 

 

가격적인 면에서도 보다 저렴했고 개인적으로 양갈비와 해산물(조개류, 회 등)의 퀄리티가 훨씬 나았어요.

 

 

식사를 마치고 대형트리가 호텔 내부에 있어서 사진 찍고 왔습니다. 사진이 잘 나오니 들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배부른 하루 보내세요.

 

 

 

식당 위치 :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그랜드키친